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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태교 왜 중요할까요?
 
다양한 태교법 가운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임신 8주가 지나면 귀의 성장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므로 음악태교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태아가 음악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음악이 엄마의 마음에 주는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다시 태아에게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음악태교의 효과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감정, 호르몬, 호흡,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가 임신 중에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으면 뇌파가 편안한 상태인 α파로 변하고 이런 심리 상태가 아기에게도 전해집니다.

음악태교의 시기
 
임신 6개월에 들어서면 태아의 청각 기능이 거의 완성되고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 역시 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태아는 고저장단 등 다양한 음악을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에 좋은 소리를 많이 들려 주어 기분좋은 자극과 행복한 기억을 많이 갖도록 하는 것이 음악태교의 목표입니다. 음악은 우뇌 영역에 속하는 예술 활동이므로 계속해서 듣게 되면 상상력, 창의력 등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태 중에서 음악을 즐겨 들었던 아기들은 출생 뒤 말을 빨리 배우고 집중력도 높다고 합니다.

태아의 청각 발달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이 따로 있어요.
 
임신 1개월∼3개월
아직 임신 초기이므로 태아는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심장 박동을 느끼고 엄마의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음악태교는 엄마의 정서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나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임신 3개월∼5개월
기초적인 청각기관이 만들어지므로 본격적인 음악태교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기분에 맞는 편안한 음악을 선곡해 들으면 됩니다.

임신 6개월
이 시기가 되면 태아의 청각기관이 거의 완성됩니다. 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므로 직접 노래를 불러주어도 좋습니다. 소리보다 리듬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경쾌한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도록 합니다.

임신 7개월∼8개월
태아의 청각기관이 완성되므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음악태교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부와 태아의 기분이나 상태를 고려한 음악을 선곡해 아늑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감상합니다. 또한 태아는 외부의 청각적인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음악 말고도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은데 바람소리, 물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임신 8개월
이후 이 시기가 되면 태아는 소리의 강약, 고저장단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구별합니다. 같은 곳이라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한 음악을 들려주는데 진동의 폭이 넓은 현악기 연주도 썩 좋습니다. 단, 소리의 강약이 급변하거나 리듬이 불규칙한 음악은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접근
 
클래식
'태교음악' 하면 클래식을 떠올릴만큼 클래식 음악은 음악태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던 임신부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클래식을 거의 듣지 않던 엄마라면 다소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태교 음악으로 쓰이는 작품들은 익숙한 멜로디의 짧고 경쾌한 곡이 대부분입니다.

전통음악
전통음악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음악입니다. 리듬만 있는 장구, 북 같은 타악기보다는 가야금, 아쟁, 거문고, 대금, 해금 등 현악기나 관악기로 연주한 차분한 음악을 선택합니다.

명상음악
명상음악으로 하는 태교는 음악과 명상의 상승 관계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산 중 사찰에서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하면 명상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해도 좋고 명상을 하면서 음악을 들어도 좋습니다. 명상음악을 들으면 무념무상의 세계로 빠져들면서 뇌파가 α파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노래 부르기
노래부르기 태교는 아기가 따라부르기 쉬운 동요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자와 멜로디가 단순하고 경쾌해 아기의 정서에 좋을 뿐 아니라 이후 학습하게 될 내용을 미리 익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르기 쉬운 가곡이나 민요도 좋은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노래를 부르면 엄마와 태아 사이에 유대감이 더욱 강해집니다.


듣기좋은 음악이 좋은 음악입니다.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세요.
태아의 반응이 확실해지는 임신 후기가 되면 임신부는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세요.

듣기 싫을 때는 과감하게 중단합니다.
좋아하는 음악이지만 듣기 싫어졌다면 과감하게 중단합니다. '아기에게 좋다니' 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듣는다면 음악태교의 효과는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작품 가운데 끌리는 음악을 선택해 듣고 싶을 때마다 들으면 됩니다.

밝고 차분한 음악이 좋습니다.
단조의 슬픈 곡보다는 장조의 밝고 차분한 작품이 태아의 정서에 좋습니다. 때로는 아주 신나는 곡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럴땐 이런 음악을 들려주세요.
 
아침에 들으면 좋은 음악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슈베르트의 <양치기의 합창>, 베토벤의 <합창>, 오펜바흐의 <뱃노래>·<솔베이그의 노래>,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 그리그의 <아침>
 

잠자리에서 들으면 좋은 음악
슈베르트의 <자장가>·<아베마리아>·<들장미>,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월광소나타>, 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 푸치니의 <허밍 코러스>, 룸베르크의 <세레나데>, 브람스의 <자장가>, 슈만의 <꿈>

식사하면서 들으면 좋은 음악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아름다운 로즈마린>,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다장조>·<전주곡(빗방울)>, 쇼팽의 <즉흥환상곡>·<이별의 노래>, 모차르트의 <론도 알레그로>, 헨델의 <할렐루야>, 바흐의 <폴로네이즈>

휴식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
크라이슬러의 <로망스>·<사랑의 슬픔>·<세레나데>, 베토벤의 <아다지오 칸타빌레 피아노 소나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바흐의 <라르고>·<알레그로>,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하이든의 <현악 4중주곡 세레나데 바장조>

동요
<교향의 봄>, <개나리>, <산바람 강바람>, <고기잡이>, <가을밤>, <저녁놀>, <꼬마 눈사람>, <겨울밤>, <코끼리 아저씨>, <강아지>, <개구리>, <따오기>, <송아지>, <나비야 나비야>, <악기놀이>, <머리어깨무릎발>, <어린 음악대>, <나란히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