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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입덧에 대한 치료제를 미리 복용해도 입덧이 예방되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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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악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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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0 |
조회수
: 4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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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먼저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임신 전이나 혹은 입덧을 시작하기 전에 입덧에 대한 치료제를 복용해도 입덧이 예방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입덧을 조금 덜하게 할수 있는 방법은 있는데요.
모든 병에 대하여 거의 동일한 원칙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그리고 적당한 활동입니다.
입덧은 소화기 증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임신이나 입덧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소화기능이 원활하면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탄트음식 그리고 너무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종류의 음식을 멀리하고 가능한대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혹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그 윗사람들이 먹던 음식을 그 방법대로 해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몸이 그 음식을 우리의 몸에 맞는 음식으로 인식해서 소화를 잘 시켜주어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줍니다.
잠을 잘때는 가능한대로 주변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서 푹 잘수 있게 해야 합니다.
텔레비젼을 보면서 잔다던지 조명을 켜놓고 잔다던지 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듭니다.
편안한 잠자리에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 햇살에 눈을 뜰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임신을 하면서 활동량이 평소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입덧이 심하여 일상 생활을 거의 못하고 누워만 지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무리가 가지않는 한도 내에서 적당한 활동을 해주면 입덧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가능한대로 햇볕을 자주 쬐어주고 산책도 가볍게 하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누워있을 때도 평소 읽고싶었던 책을 읽는다던지 하면 입덧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그래도 입덧이 참을수 없게 심하다면 저희 설악한의원 031-585-9600으로 연락을 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입덧을 가라앉혀 드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한 아이의 순산을 바라면서,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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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도 입덧됨에 엄청 고생해서 낳았어요
요번에 생각지 않은 둘째를 가졌는데..
아직까지는 심한입덧증상은 없는거 같은데..입덧증상이
심해져야 약을 먹나요?
미리 먹거나 하면 안되는건지요
지금 갑자기 속이 메스거리기는 하는데 심하지는 않고
조만간 심해질까봐 내심 불안 합니다.
지금 회사를 다니는 입장이라.. 입덧 심해지면 대책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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